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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에픽, "PS3값 안 내리는 것 이해"

에픽 게임스(Epic Games)의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ein)이 PS3의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 소니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유로게이머(Eurogamer)의 인터뷰에 응한 레인은 액티비전(Activision)의 사장 바비 커틱의 "PS3 가격 인하치 않으면 철수"한다는 발언을 '이상한 코멘트다'라고 비판하고 자신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는(콜옵4의 PS3판이)360판과 같이 700~800만개 팔리지 않았던 것이 불만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올해는 소니에겐 어렵고, 채산을 맞추는 것에 급급한 상황이다. 소니는 자신의 경영상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본체의 가격을 인하하면 아마 상황이 악화될 것.”

한편 최근 소니의 하워드 회장도 아직 손해를 보고 팔고 있으므로 PS3의 가격을 내리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