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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리뷰] 'MGS 터치' 리뷰..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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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팟(ipod) 터치용 게임인 '메탈기어 솔리드 TOUCH'가 19일 릴리스 예정이었지만 하루 빠르게 전달이 시작되었다. 아직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간단하게 리뷰를 싣는다.


먼저 장르는 스텔스 액션이 아니고 건 슈팅이다. 콘솔 버전과 같이 스네이크의 세밀한 조종은 없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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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기동하면 플레이 메뉴얼이 나타난다. 읽어 두지 않으면 게임 진행에서 고전할 수도 있으니 필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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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은 화면에 출현한 PMC병사를 공격하는 것 밖에 없다. 마치 두더지 잡기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방벽에 숨기-화면 터치-의 반복이다.

스네이크의 동작은 앉았다 일어서는 것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따금 나타나는 민병을 실수로 터치하면 스네이크의 LIFE가 줄어드는 등 그렇게 단조롭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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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은 MGS4이고 스토리는 간략화되었지만 스네이크 병장을 좋아하면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메탈 기어 브랜드의 게임이라고 900엔(13,000원)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이것이라면 700엔(약 10,000원)짜리 Brother in Arms를 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