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중국인의 혐한감정은 한국인 탓'

중국에서 일어나는 혐한감정에 대해 그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한국인은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 않는 모습이다. 그들은 절대 죄를 인정하지 않는 한편으로는 이 상황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들에 의하면 중국인은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인데 왜 그 비난의 화살을 한국으로 향해서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할 것임에 틀림없다.


한국의 일부 인터넷 유저는 일본의 인터넷상에 있는 반중 코멘트를 일부러 중국의 BBS에 전재해 중국 민중의 시선과 초점을 딴 데로 돌리려고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으로부터의 기입에 대해 나는 우선 그들에게 경의를 나타내고 싶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중한 관계를 중시해 중한의 우호를 희망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인이 좀 더 총명하다면 중국인이 혐한감정을 가지는 것은 일본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은 자기 자신에게 원인이 있는지 없는지를 찾아 봐야 하는 것이다.

중국인에게 있어서 일본은 원수의 나라이다. 그들의 반중 언동은 중국인의 일본에 대한 적의를 보다 강화시킨다. 중일 우호라는 것은 중국인의 마음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반중의 언동에 대해 일일히 반론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의 실력을 높여 언젠가 민족의 원한을 철저하게 푸는 것 뿐이다.

이것에 대해 한국은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중국인은 한국인에 대해서 역사적인 원한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뿐만 아니라 중국과 한반도는 일본에 의한 침략이라고 하는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조선족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원이며 혈연상에서는 한국인의 동포이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본래 중국과 한국이 국교를 맺고 나서 십수년간 중국 인민은 한국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어 중한 우호는 중국 인민이 스스로 희망해 성립되고 있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의 낙후를 웃음 거리로 하거나 영토 문제, 역사 문제, 중국 문화의 전승 등에 대해 연달아 중국 인민의 감정을 손상시켰던 것이다.(주 : 중국의 동북공정, 강릉 단오제 세계유산등록을 말하는 듯) 이것으로 중국 인민이 화내지 않고 혐한감정을 가지지 않고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혐한감정이 일본과 어떠한 관계가 있다는 것일까?

한국인이 정말로 중한 우호를 바란다면 최근 몇년간의 잘못된 언동을 반성해야 하는 것이며 타인이나 자기 자신까지도 속이는 변명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계속 되는 한은 중국인의 혐한감정은 악화될 뿐이다.


---원문은 중국인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