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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니 에릭슨, 내년 여름 '구글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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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은 빠르면 2009년 여름, 휴대폰용 OS '안드로이드'가 채용된 'Google(구글)폰'을 발매한다.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판매가 예정되어있으며 구글이 주도하는 안드로이드 개발 단체에 참가하여 제품화를 서두른다.

구글폰은 올해 10월에 미 통신 사업자 'T―Mobile'이 대만 메이커가 만든 단말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매했다.

일본에서는 NTT 도코모가 내년 여름경 투입을 검토하고 있어 다른 일본 휴대폰 메이커도 대응 기종의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제품은 인터넷의 편리성이 높은 스마트폰이다.

우선은 고기능 기종으로부터 판매하고 보급 가격대에 상품을 확충해 나간다고 보여진다. 일본에서 참가하는 경우 통신 사업자는 KDDI(au)가 될 전망이다. 한편 소니 에릭슨은 2008년 7―9월기에 당기 손익이 5년만에 적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