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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니, 8,000여 명 정리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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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9일, 그룹 전체에 대해 경영체질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방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업 환경 급변의 영향이 가장 큰 전자 사업은 지금까지 실시한 단기적 시책에 더하여 엔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품 가격의 재검토, 투자 계획의 축소 등을 실시하며 일본 내외의 사업소나 인원 감축을 통하여 2009년 말까지 1,000억 엔 이상의 제조비 삭감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전자 사업은 내년 말까지 세계에서 약 8000명을 해고하는 것 외에 세계의 제조 사업소 57개소의 10% 정도를 줄일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2009년도 전자 분야의 투자 계획은 30%를 삭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