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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프랑스에서 중국제품 불매 움직임

12월 6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 14세와의 회담을 실시했던 것에 관련하여 프랑스의 인터넷상에서는 중국 제품 보이콧의 요청 등 중국에의 대항 논의가 분분하다고 한다. 중국지 환구시보가 전했다.


프랑스 국내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양자의 회담에 관련한 중국에서의 프랑스 제품 보이콧 논쟁에 대해 프랑스의 인터넷 유저 사이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통령 비판만이 아니라 '중국에의 대항' '중국 제품 보이콧'을 호소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한 인터넷 유저는 "중국인과 교섭하려면 우선 손자의 병법을 배우자"고 하였고, 다른 유저는 "중국이 프랑스 제품을 보이콧 해도 손실은 적지만, 프랑스가 중국 제품을 보이콧 하면 중국은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며 대항 의식을 나타냈다.

또한 "소비자는 저품질의 중국제 상품에 이미 싫증이 나고 있다" "유럽 각국이 하나가 되어 중국에 대항해야"라고 하는 등, 중국에의 대항 논의가 열기를 띠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