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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소프트

존 카맥 "PS3판은 프레임 절반" ID소프트의 신작 슈팅 게임 'Rage'에서 리드 프로그래머를 맡은 존 카맥(John Carmack)이 해외 잡지와의 인터뷰로 PS3의 성능에 대해 언급했다. 본 기사가 게재된 Edge매거진에 의하면, id의 새로운 게임 엔진 Tech5가 채용된 Rage는 PC와 Xbox360판이 60프레임으로 동작하는데 비해 PS3판은 20~30프레임에 그친다는 것. 이 문제에 대해 존 카맥은 "(PS3의)래스터라이저 처리가 약간 늦은 것이 원인이고 논의의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PS3의)CPU 성능은 360과 거의 같아도 RSX(PS3의 GPU)의 처리가 360의 GPU보다 느리기 때문에 PS3판의 개발이 힘들었다고도 이야기했다. 더보기
id, 에픽..불법복제로 멀어지는 PC게임사 PC게임의 대표적인 개발사인 id Software(이하 id)가 전략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는 것 같다. id의 창업자이며 메인 프로그래머인 존 카멕(John Carmack)씨는 미국의 게임 정보 사이트 Tom's Games에서 PC게임 시장은 옛 같은 활기를 잃었다고 발언하였다. "PC게임은 지원할 가치가 있는 시장이지만 우리는 PC시장을 핵심으로 사업 판단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매일 개발에 PC를 사용하고 있지만,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고려했을 경우 PC는 '쥬니어 파트너' 정도의 위치설정입니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id가 방향 전환을 하는 계기가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id의 PC게임 소유자 대부분이 컨슈머(consumer)기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앙케이트 등으로 밝혀진 것과 PC소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