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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ZR1, 세계 1대의 '히어로 에디션' 발표 GM이 7일, 시보레 '콜벳ZR1'의 '히어로 에디션'을 발표했다. 연말에 개최되는 자선 이벤트용으로 세계에 1대만이 제작된 콜벳이다. 콜벳ZR1은 2008년 1월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최강 그레이드의 자동차이다. 'LS9'형 6.2리터V8에 이튼제 슈퍼차저를 조합해 638마력의 최대 출력을 발한다. 독일 뉘른부르크링의 랩 타임은 닛산 'GT-R'을 웃도는 7분 26초 04를 마크했다. 이는 현재 시판차에서 최고속 기록이다. 그런 ZR1을 드레스업한 특별 사양이 히어로 에디션이다. 연말에 행해지는 자선 이벤트를 위해서 1대만이 제조되었다. 외관은 보닛이나 리어에 넣어진 붉은 디칼이 특징.엔진 헤드 커버나 시트에도 빨강이 강조되어 사용되었다. 프론트 펜더와 리어범퍼에는 전용 엠블럼이 장착된다.. 더보기
피아트, 크라이슬러&GM 유럽법인 흡수 목표 이탈리아 피아트는 4일, 자사의 자동차 부문에 미국의 크라이슬러와 제너럴모터스(GM)의 유럽 부문을 통합하는 구상을 밝혔다. 피아트가 최근 크라이슬러와 자본 제휴에 합의했던 직후이다. 향후 GM이나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가게 되며, 본 구상이 실현되면 연간 판매 대수로 약 620만 대(2008년 기준)가 되어 세계 3위의 독일 폴크스바겐(VW)과 거의 비슷한 위치로 올라서게 된다. 4일 베를린에서 피아트의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GM의 자회사인 독일 오펠에 대해서 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독일정부의 구텐베르크 경제 기술상과의 회담으로 본 구상을 전했다. 구상에 의하면 피아트의 자동차 부문을 분리하고 크라이슬러와 오펠 및 2월에 경영 파탄한 스웨덴의 사브 등의 GM의 유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