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2만3천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36년간 '빅맥' 23,000개를 먹은 남자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강박성 장해로 인해 햄버거류를 계속 먹고 있는 한 남성이 올해 8월, 과거 36년간 먹은 맥도날드의 '빅맥'이 "2만 3,000개"에 이르렀다고 한다. 1972년 5월 17일, 새 차를 구입할 무렵부터 빅맥을 먹기 시작했던 댄 고스크씨(54). 구입시 받는 영수증을 보관하여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영수증의 숫자 만이 아니라, 맥도날드의 트럭이 보일 때마다 쌓여 있는 상품을 먹는 사람을 상상하여 (햄버거가) 더 먹고 싶어진다고. 이런 그가 유일하게 빅맥을 먹지 않았던 것은 36년 동안 단 하루.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이었다. 이것도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 어머니의 희망으로 먹지 않았다. 재활훈련 시설의 직원에 의하면, 고스크씨는 타인으로부터 '빅맥 중독'이라고 말해져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