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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日서 K-POP 좋아하는 학생들 따돌림, 이지메 심각 도쿄의 중학 3년생인 카리야(가명) 양은 어른스러운 외모로 예전엔 반의 인기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머니가 좋아했던 영향도 있어서 한류나 K-POP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올해 4월경, 사회 수업에서 독도(원문 竹島) 문제가 나왔는데 전 이 문제를 전혀 몰랐죠. 그러자 선생님이 장난스럽게 "넌 K-POP을 좋아하니 반일(反日)이라고 듣지 않도록 조심해"라고 말했어요."(카리야 양) 이후 그녀를 둘러싼 환경은 변했다. 그녀가 등교하면 친구에게 빌려준 K-POP 뉴스의 스크랩이 끔찍히 훼손돼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거나, 책상엔 "반일은 죽어라"라고 쓰여 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거듭된 괴롭힘에 부모가 학교에 상담하러 가 이런 계기를 만든 선생이 사과했지만 카리야 양은 .. 더보기
한류 영향? '채운국' 라이트 노벨 인기 가공의 나라 '채운국'의 궁정을 무대로 소녀의 분투를 그린 판타지 소설 '채운국 이야기'시리즈가 고령의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중고생이나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라이트 노벨'로 구분되는 이 시리즈는 누계 350만부를 돌파하는 인기작이다. “아줌마 세대”에의 뜻밖의 선전에 담당자도 '라이트 노벨이 고령자에게 퍼지는 것은 드물다'라고 놀라고 있다. 라이트 노벨의 주 독자층은 중학생 ~ 30대의 여성으로 커버나 삽화에 소녀 만화풍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 중국적인 세계관을 이미지 시키는 '채운국'은 명문 출신이면서 가난한 여자 아이가 곤란을 넘으면서 최초의 여성 관리로서 출세해 나간다고 하는 스토리다. 2003년 카도카와 빈즈 문고에서 1권이 발매된 이래 좋은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작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