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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美부시 대통령,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 연기 중국 방문중의 부시 미 대통령은 10일 오후, 중국의 호금도 국가 주석과 회담하여 양국이 경제, 무역에 더해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 협력의 기본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북한 문제에서 미국은 북측이 엄격한 핵검증 수속을 통고해 오지 않는 것을 불만으로서 테러 지원국가 지정 해제를 연기할 방침을 전했다. 또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군사 충돌 사태에서 러시아군이 처음으로 SS21 미사일을 그루지야 영내에 반입했던 것이 미국측에서 밝혀졌다. 미국측의 발표에 의하면, 부시, 호 양수뇌는 2국간 경제면에서의 전략 대화의 효용을 평가하는 한편, 북한 핵문제에 관한 6개국 협의의 유지를 확인했지만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핵개발 폐기의 확고한 검증 수속을 통고해 오지 않는 것을 불만으로서 "더 전진하기 위해서는 그 통고를 기다.. 더보기
중국서 버스 테러 발생..올림픽 치안 우려 중국 신화통신(전자판)에 의하면, 중국의 운남성 곤명시에서 21일 오전 2대의 통근 버스가 잇달아 폭발,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폭발의 세부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은 다음 달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지방에서 당국과 주민의 충돌등이 연달아 발생, 이번 연속 폭발 사건까지 더하여 치안 문제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운남성에서는 이달 19일 맹련현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여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최초의 폭발이 있던 것은 같은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8시), 2번째는 약 1시간 후. 부상자는 병원에 옮겨졌으며, 경찰은 현장을 봉쇄,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목격자에 의하면 폭발로 파손된 버스의 유리창이 노상에 퍼졌다고 한다. 폭발이 발생한 2개의 현장은 직선으로 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