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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위기를 딛고 부활한 캡콤 일본의 게임 대기업 6사의 작년 실적이 전부 모였다. 개중 캡콤은 매출, 이익이 모두 증가한 유일한 기업이었다. 세계적으로 소프트 회사의 실적이 악화되는 가운데 캡콤은 홀로 빛나고 있다. ■캡콤의 어두웠던 과거 크게 실적을 늘리고 있는 기업은 과거를 살펴보면 반드시 그 계기를 찾을 수 있다. 캡콤의 경우 경영 악화에 직면했던 2002년도가 그것이었다. 캡콤은 2002년 결산으로 195억 엔의 최종 적자를 냈다. 개발중이었던 18타이틀을 중지해 50억 엔의 특별손실을 입었고,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대기업 EA가 M&A 교섭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흘렀지만 캡콤의 아케이드 부문에 대한 미련으로 결렬됐다고 한다. 당시의 캡콤은 '멀티 플랫폼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그것은 지금과 같이 .. 더보기
日 게임 6社 중 캡콤만 웃었다 세가 사미 -- 게임센터의 내장자 감소, AM시설 침체 반다이남코 -- 적자는 간신히 면했지만 AM시설 침체로 순이익 60% 이상 감 코나미 -- 게임 판매로 매출은 늘었지만 스포츠 클럽 등 건강 서비스 사업 악화로 순이익 40% 감소 스퀘어에닉스/ 코에이 -- 주력 소프트의 발매 연기로 순이익 대폭 감소 (각각 -31%, -99.5%) 캡콤 -- '몬헌 2nd G', '바이오해저드 5' 등 대박 게임이 연달아 터지면서 과거 최대 매출과 순이익 달성 더보기
캡콤 사장 "PS2 호환기능은 불필요" ――PS3가 PS2의 호환성을 잃은 것은 어떨까요. 츠지모토:PS2와의 호환성을 삭제한 것으로 생산비를 낮출 수 있었고, 가격을 4만엔 이하로 만들 수 있었던 메리트는 크기 때문에 호환성이 없더라도 시장에는 받아 들여질 것이라고 봅니다. 과거를 살펴봐도 닌텐도의 패미컴과 슈퍼패미컴에 호환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데도 슈퍼패미컴 시장은 자립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 분들은 가격에 민감합니다. 실제, 대형 평판 TV등도 그렇죠. 06 ~ 07년에 걸쳐 액정이나 PDP TV의 가격이 적당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소비가 급격하게 활발해졌군요. 매력적인 상품이어도 가격이 비쌀 때 손을 대기 힘든 것은 TV나 게임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기본적으로 게임기라는 것은 어느 일정한 가격대로 보급하는 성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