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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중국 신형 전투기 J-10 첫 공개 중국 광동성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중국 항공쇼)에서 중국의 신형 전투기 'J(殲) -10'이 공개되었다. 중국이 차세대 전투기로서 개발한 신형기다. 홍콩지에 의하면, 최고속도는 마하 2 정도로 항속 거리는 약 2,500Km에 달한다. 대만이 보유하는 미국제 F-16 초기형보다 기동성으로 웃돈다고도 말해진다. 강소성이나 절강성 등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중국군 관계자는 "모두 독자 개발했다"고 강조하지만, 중국의 군사 동향을 잘 아는 캐나다의 정보 센터는 "중국산 엔진의 탑재기도 있지만 실전 배치기의 엔진은 러시아제"라고 지적했다. 센터는 이번에 중국이 J-10을 공개했던 것에 대해 "아프리카 등에의 판매를 의식한 움직임이다"라고 보고 있다. 더보기
중국 군사비, 세계 3위로 도약 9일,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SIPRI)는 2008년판 연감을 발표했다. 군비 증강을 계속하는 중국은 2007년의 군사비가 583억달러(한화 약 61조원) 에 이르러 전년보다 1순위 상승한 세계 3위가 된 것이 밝혀졌다. 그것에 따르면 중국의 군사비는 과거 10년간 실질 3배로 증가했다. 다만 최근의 급속한 경제성장 덕분에,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군사지출의 비율은 2.1%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