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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대폰

중국서 '사상 최대의 도촬용 휴대폰' 논란 중국에서 '사상 최대의 도촬용 휴대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휴대폰은 100m 떨어진 장소에서 무선으로 4개의 동영상 신호의 발신이 가능하고, 촬영용 카메라는 배터리 모양이며 렌즈는 바늘구멍 크기이다. 도촬을 위해 휴대폰을 만들었다는 비판이 많다. 22일자 중국지 양자만보가 전했다. 문제의 휴대폰 이름은 홍카오(鴻博)V8이다. 휴대폰 설명서에는 "본 휴대폰의 기능은 방범이나 영화, 음악 등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불법 사용에 의해 사생활 침해의 문제 등이 발생해도 제조사는 책임지지 않는다"라고 쓰여져 있다. 그러나 '방범용'이라는 설명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불순한 의도로 사용될 것', '도촬용이다' 라는 식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배터리에 내장된 카메라의 무선 신호는 100m 떨어진 .. 더보기
日휴대폰은 '2류'..중국 성공은 어렵다 중국의 IT평론가 류젠궈((陸建国) 씨가 자신의 블로그로 중국의 3G 휴대폰 시장 진출을 노리는 일본 기업이 중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 개의 면에서 일본제 휴대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나는 일본 제조업은 세계적인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고는 해도 그 브랜드 및 품질은 세계의 2류에 불과하다고 한다. 자동차, 시계에서 최고급 브랜드는 서구 기업이 독차지하고 있다. 리코나 니콘 등 카메라 분야와 같은 예외가 있다고는 해도 제조업 전체의 브랜드력은 2류라고 한다. 그 때문에 노키아나 모토로라의 서구 브랜드, 삼성 등의 동레벨의 브랜드와 카피 휴대폰 등의 저가 브랜드와의 경쟁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 두 번째 이유로서 들고 있는 것은 일본 휴대폰의 미약한 시장 전략이다. 디자인면에서.. 더보기
상의에 넣은 휴대폰 폭발로 1명 사망 31일자 중국 광동성의 현지지에 의하면, 광동성의 성도인 광저우시 중심부에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서 30일 밤, 20대의 남성 점원이 소지하고 있었던 휴대폰이 폭발해 점원이 즉사했다. 휴대폰은 점원 개인의 것이며 상의의 왼쪽 상단 주머니에 넣었다고 한다. 점원은 최근 이 휴대폰의 배터리를 교환했지만, 폭발의 원인이 배터리였는가 어떤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보기
어머니 묘에 넣은 휴대폰이 통화중!? 12월13일 중국 제노만보에 의하면 어머니 묘에 넣어둔 휴대폰에 통화가 걸리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산동성의 한 마을에서 진씨의 모친이 돌아가셨다. 장례식때 진씨는 휴대폰을 구입해 그것을 부장품으로 묘에 넣어 두었다. 모친이 생전 사용했던 SIM카드도 설치하였다. 모친이 세상을 떠났지만 언제라도 연락이 닿는 소원을 빌며. 그리고 한달 후 어느 날 진씨는 무심코 모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모친의 휴대폰이 통화중. 그가 한번 더 시도해도 역시 통화중. 다음날 통신 회사를 방문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리고 거기서 더욱 놀랄 만한 것을 알았다. 모친 사후 한달 동안 통화료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부부는 공포를 느끼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같은 마을에 사는 62세의 손씨라고 하는 사람이 묘를 파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