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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

中 고교생 수천명, 썩은 고기 급식에 데모 29일자 홍콩지 명보에 의하면, 이달 중순 중국 광동성 무명시(茂名市)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내 식당의 급식으로 나온 돼지고기가 썩었던 것에 항의해 학생 수천명이 데모를 실시했다. 썩은 고기에 흥분한 학생들은 폭죽을 울리거나 식당에 있는 매점의 선반을 망가뜨리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이달 17일 식당의 요리에 들어가 있는 돼지고기로부터 썩는 냄새가 진동한 것이 사태의 발단이었다. 냄새를 참지못한 학생들이 직원에게 썩은 고기에 대해 추궁하자 직원은 "당신들은 이미 1개월간 썩은 고기를 먹었다"고 인정했다. 이에 화가 난 학생들이 '건강을 돌려줘' '인권을 되찾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데모로 발전하였다. 다음날인 18일에도 다수의 학생이 식당에 모여 항의 활동을 전개하자 학교측이 개선을 약속하여 간신히 사태가 .. 더보기
中 오염 분유로 입원한 유아 1만 3천여 명 중국 위생성은 21일, 유해 물질 멜라민에 오염된 분유를 마셔 입원하고 있는 유아는 1만 2892명으로 이전 발표한 6244명에서 급증했다고 밝혔다. 신화 통신에 의하면, 온가보 수상은 북경의 병원을 방문해 "국민의 건강을 최대 중요 사항에 해야 한다"고 한 다음, "향후 제조되는 유제품에 문제가 발견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문제가 발견되면 법률로 무겁게 처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중국에서 라면 먹은 초등생 4명 사망 12월3일, 운남성 소통시의 초등생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통학 도중에 먹은 인스턴트 라면이 원인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현지의 보도에 의하면 초등생 4명은 인스턴트 라면을 먹은 1~2시간 후 입에서 거품을 토해 사지 경련및 의식이 사라진 직후 사망했다. 자세한 사인은 조사중이지만, 보통 식중독은 이 정도 단시간에 사망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독을 넣었던 가능성이나 제조 공정에서 화학물질이 혼입한 가능성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12월3일, 운남성 소통시에서 초등생 4명이 인스턴트 라면을 먹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저렴한 음식으로 인스턴트 라면이 인기가 높지만 일부 품질 나쁜 제품이 나돌아 식중독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03년 8월은 안휘성에서 인스턴트 라면에 의한 중독 사건.. 더보기
중국 미식 박람회에서 '곤충의 연회' 07년 9월 28일, 중국 귀주성 귀양시에서 '귀주 미식 박람회'가 개막해 인도, 러시아, 대만, 신강 위구르 자치구등에서 200사 이상의 음식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각사의 부스에는 귀주시의 명물 요리나 각지의 스낵등이 많이 전시되어 회장을 찾아온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안에서도 특별히 주목을 끈 것이 북경으로부터 참가한 기업 몇 회사가 펼친 '곤충연회'. 전갈, 지네, 거미외 뱀 등 여러가지 곤충등이 진열되어 귀양 시민을 놀래켰다. 곤충은 조리되어 '미식'에 변신했지만 많은 시민은 도전하는 용기가 없는 것 같았다. 레코드차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