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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

중국산 팥죽에서 톨루엔,초산에틸 검출 일본 나고야시의 슈퍼에서 팥죽(つぶあん)을 사 먹은 남성이 현기증을 일으켜 속이 메스꺼워졌다고 호소한 사건에서, 이달 2일 보건소가 잔류 팥고물을 조사하여 유해 물질인 톨루엔과 초산에틸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팥죽은 시즈오카에 소재한 회사가 수입한 중국제이며, 시는 회사로부터 상품의 수입 시기나 유통경로를 청취하는 것과 동시에 농약 등이 팥죽에 혼입하지 않았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시에 의하면 남성의 집에 남아 있던 팥죽에서 톨루엔 0.008 ppm, 초산에틸0.16 ppm가 검출되었다. 또 가까이의 슈퍼에서 팔리고 있던 팥죽으로부터도 톨루엔 0.008~0.010 ppm, 초산에틸 0.11 ppm~0.28 ppm가 검출되었다. 먹은 남성은 팥죽 봉지를 버렸기 때문에 어디의 슈퍼에서 샀는지는 알 수 없지.. 더보기
中 초등생 라면 사망 사건에 부식 판매 중지 12월 3일, 중국 신문망에 의하면 운남성 소통시의 한 마을에서 통학 도중 인스턴트 라면을 먹은 초등생 4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운남성 정부는 같은 날 마을의 모든 부식품을 판매 중지 하는 조치를 결정했다. 또 시내 모든 향(郷)의 부식품 경영 부문 검사도 착수했다. '중국 소비망'의 보도에 의하면, 소통시의 관계자등이 사망한 초등 학생의 가족을 위문해 일가족당 2000元(약 25만원)의 위문금을 건네었다. 장례식 등을 위해 '곤란 보조금'으로 4000元(약 50만원)의 보조금도 지급하였다. 자세한 사인은 조사중이지만 보통 식중독으로 이런 단시간에 사망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고 독이 넣어진 가능성이나 제조 공정에서 화학물질이 들어간 가능성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더보기
중국 정부, "수출 식품은 99% 안전하다" 〈자료사진 : 기생충 검사중인 수입 김치〉 중국 기관지 인민일보는 26일, 북경에서 개막한 '국제 식품 안전 포럼'으로 중국의 수출 식품 품질 합격율이 99% 이상이며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 국가질검총국 李長江국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李국장은, "중국 식품의 품질은 안심할 수 있는 레벨이며 수출 식품의 품질 합격율은 오랜 기간 9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식품 안전과 품질 문제는 국제적인 과제이며 각국 정부와의 제휴및 교류에 의해 해결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수출 식품에 대해 통일된 관리 모델을 실행하고 있다고 한다. 식품 수출 기업이나 수출 식품의 재배와 양식에 대해 엄격한 관리, 검사 제도를 제정하고 있으며 '블랙 리스트 제도'(리스트 기업 상품 수출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