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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매춘에 복상사한 노인 유족, 매춘업자 고소 중국의 충칭시 만주구에서 올 7월 하순, 70대 남성이 매춘부와의 성행위중에 복상사 하는 트러블이 있었다. 포주와 매춘부는 남성의 사체를 불법으로 버렸다고 하여 9월 상순 체포되었지만 유족은 2명을 상대로 20만 元(약 3800만 원)의 지불을 요구하는 재판을 일으켰다. 10월 14일자 화용망이 전했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7월 27일 오전 8시경 이 매춘숙을 방문했다. 그런데 20분 정도가 경과했을 때에 남성의 상대를 하고 있던 매춘부가 "손님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외치면서 방을 뛰쳐나왔다. 매춘부는 포주와 함께 모습을 살피었는데 남성은 땀투성이가 되어 떨리고 있었다. 2명은 치료를 베풀려고 했지만 남성은 머지 않아 숨을 거두었다. 포주와 매춘부는 즉시 남성의 소지금을 조사했지만 담배값 밖에.. 더보기
학생 싸움 방관해 죽게 한 엽기 선생 7월 13일, 사천 대지진 발생시 학생보다 먼저 도망친 "도망 선생"에게의 비난이 아직 식지 않은 중국서 이번은 "방관 선생"이 등장했다. 수업중 싸움을 벌이는 2명의 학생을 방관 하여 1명의 학생을 눈앞에서 죽게 해 버렸던 것. 중국 초천도시보가 전했다. 6월 12일 중국 안휘성 장풍현의 중학교에서 수업중 갑자기 학생 2명이 싸움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생은 말리기는 커녕, "힘이 남아 있다면, 밖에서 해라"라며 2명을 방치, 수업을 계속한다. 그 중 싸움은 점점 심해졌으며, 이에 위험을 느낀 주위 학생이 말리러 들어 갔지만, 이미 1명의 학생이 기절해 입으로부터 거품이 흐르고 있었다고. 당황한 선생은 서둘러 학생을 병원에 옮겼지만 학생은 이읔고 사망했다. 얼마전 이 학교에서는 반년전에도 지각을 주의받은.. 더보기
'발 안 씻었다' 남편 불태워 살해 중국인 여자가, 자기 전에 발을 씻지 않았던 남편을 산 채로 불태워 살해했다고 현지 매스컴이 12일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 중부의 하북성 출신인 이 부부는, 4일 밤에 싸움을 한 후 함께 술을 마셨다. 오후 10시경 남편이 발을 씻지 않은 채 침대에 들어간 것을 본 여자가 갑자기 화내며 남편이 자고 있는 시트에 불을 붙였다고. 이윽고 불길은 침실을 뒤덮었으며 여자는 도망갔다. 중국 국영 신화사는 현지지를 인용해, 지난 달 결혼 직후였던 이 부부는 신혼 여행부터 사소한 일로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