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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

중국 상해의 새로운 관광명소 중국 요녕성 심양시의 한 여행사가 "상해에서 붕괴한 아파트를 보러 가는 투어"를 기획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22일자 현지지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가 전했다. 그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 투어는 중국 동부의 '화동지구·상해 교외'를 관광하는 내용이지만 5박6일의 마지막 날에는 '상해시의 아파트 붕괴 현장'이 넣어져 있다고 한다. 이 '붕괴 아파트'는 금년 6월27일 건설중에 갑자기 굉음을 내며 붕괴해 작업원 1명이 사망한 13층 아파트이다. 본 투어가 발표되자 하루에 100건이상의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인터넷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개중에는 "붕괴 아파트를 보지 않으면 상해에 갔다고 말할 수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이다. 여행사의 부사장은, "뉴스나 사진만으로도 무서운 느낌이 드니까 .. 더보기
먹이 못받은 원숭이,관광객 절벽서 밀어 2월 1일자 중국 사천성의 '화서 도시보'는 올해 구정월 휴가중 흉포한 원숭이에 습격당한 불운한 등산객의 뉴스를 전했다. 1월 28일, 사천성 여주시에 거주하는 남성 라(羅, 54)씨는 친척과 함께 성도의 관광지인 서령설산(西嶺雪山)을 방문했다. 1시간 반 정도 오른 오후 1시쯤 산의 길이 좁아지고 가파른 계단이 나왔으며 그곳은 많은 등산객으로 혼잡하였다. 거기에 돌연 10여마리의 원숭이 무리가 출현해 등산객에게 먹이를 졸랐다. 당시 라씨는 손에 음식이 든 봉투를 들고 있었는데 이것을 노린 1마리의 큰 원숭이가 돌진해 왔다. 이에 라씨가 원숭이를 밀치자 화낸 원숭이는 라씨의 배후로 다가가 양손으로 그를 밀어벼렸다고. 라씨는 8m 아래에 떨어졌지만 아래에 자라고 있었던 대나무가 쿠션이 되어 얼굴이 긁힌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