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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홍콩지 "日혼란 틈타 센카쿠 제도 탈취하자" 홍콩지 동방일보가 일본이 대지진으로 혼란한 틈을 타 중국은 센카쿠 제도(중국명:다오위다오)를 탈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콩에서는 일본에 대한 동정 무드가 퍼지고 있어 이러한 주장은 이색적이다. 논평은 "중국이 다오위다오를 탈환하려면 비용과 위험을 최소한으로 해야 되며, 지금이 절호의 찬스"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계속해 "일본이 강할 때 중국은 손을 대지 못했다. 일본이 약해져도 손을 대지 않으면 다오위다오는 언제 찾을 수 있겠는가"라고 호소했다. 원문 더보기
일본 기상청, 이번 지진 규모 9.0으로 정정 도호쿠의 태평양 연안에서 11일 일어난 거대 지진에 대해 (일본)기상청이 관측 데이터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M)가 9.0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는 7년 전 인도양에서 거대 쓰나미를 발생시킨 수마트라 대지진에 필적하는 규모. 이번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지금까지 M8.8로 발표하고 있었다. 그 후 지진파 등의 데이터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길이 대략 500km, 폭이 200km에 이르러 단층의 파괴는 연속적으로 5분 이상에 걸쳐 계속되고 있었다. 이를 근거로 지진 규모를 재차 계산한 결과 M9.0이 나왔다는 것. M9.0 이상의 거대 지진은 세계에서 4회 관측된 바 있다. 이 중 가장 컸던 것은 1960년 남미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 칠레 지진이다.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