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후네 케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기를 딛고 부활한 캡콤 일본의 게임 대기업 6사의 작년 실적이 전부 모였다. 개중 캡콤은 매출, 이익이 모두 증가한 유일한 기업이었다. 세계적으로 소프트 회사의 실적이 악화되는 가운데 캡콤은 홀로 빛나고 있다. ■캡콤의 어두웠던 과거 크게 실적을 늘리고 있는 기업은 과거를 살펴보면 반드시 그 계기를 찾을 수 있다. 캡콤의 경우 경영 악화에 직면했던 2002년도가 그것이었다. 캡콤은 2002년 결산으로 195억 엔의 최종 적자를 냈다. 개발중이었던 18타이틀을 중지해 50억 엔의 특별손실을 입었고,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대기업 EA가 M&A 교섭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흘렀지만 캡콤의 아케이드 부문에 대한 미련으로 결렬됐다고 한다. 당시의 캡콤은 '멀티 플랫폼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그것은 지금과 같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