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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킬리만자로의 사자 멸종 위기 12일,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에 있는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사자의 개체수가 격감하여, 손을 쓰지 않으면 수년 이내 멸종할 우려가 있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의 이사장이 경고를 보냈다. 이사장은, "상황이 매우 나쁘다.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암보셀리에서 사자의 모습이 사라지는 비극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적 약 5700 평방킬로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케냐와 탄자니아의 국경에 위치하는 킬리만자로의 산기슭에 소재하는 공원이며 세계 각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현재 암보셀리 국립공원의 사자 개체수는 100마리 미만까지 감소했다. 이 지역에 사는 마사이족이 가축을 덮치는 사자를 죽이거나 독살하거나 하는 것이 원인으로 개체가 격감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는 서둘러 사자에게 가축을 살해.. 더보기
동물 사육사, 사자 무리에 잡아먹혀 ↑자료사진 남아프리카 북서부에 있는 사자 사육 시설에서 사육사 남성(36)이 사자에게 습격당해 먹히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지 경찰이 3일 밝혔다. 사건은 1일 일어났으며 남성은 먹이를 주기 위해 사자 우리 가운데에 들어 갔다고 한다. 경찰 대변인은 "9마리의 사자가 그를 덮쳐 두개골과 등뼈를 남기고 먹어 버렸다.사건은 2명의 목격자 눈앞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시설에서 4년째 일하고 있던 사육사 남성은 보통 펜스를 사이에 두고 먹이를 주었지만 왜 우리에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