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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벤츠보다 애완동물 돌려줘.."도둑에 호소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희귀 고양이과 동물을 사육하는 남성이 이달 28일 자동차를 도난당했다고 밝히며 차를 훔친 범인도 놀라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트렁크안에 벵골살쾡이의 새끼가 들었다는 것이다. 벤츠를 도난당한 미하일 씨는 AFP에 대해 "운전기사와 함께 벵골살쾡이를 차의 트렁크에 넣던 도중 복면의 3인조에게 습격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완동물인 벵골살쾡이에 7만 유로(약 1억 2400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애완동물이 도난당한 벤츠 SUV보다 가치가 높다고 한다. 또한 "애완동물이 걱정이다. 벤츠는 필요없다. 동물이 되돌아 오면 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하일 씨의 추측으로는 벵골살쾡이에는 27만 유로(약 4억 7500만 원)의 가치가 있다. 벵골살쾡이는 집고양이와 비.. 더보기
'새끼 고양이를 주웠는데, 표범이었다' 11월 12일 아심망에 의하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목축민이 초원에서 2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주워 기르고 있었지만 성장하면 마치 표범과 같은 모습에…전문가의 감정으로 1급보호동물인 '눈표범'으로 판명되었다. 눈표범인줄 알지 못하고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던 목축업의 장씨. 올해 5월 장씨는 방목을 하고 있을 때에 발견한 “새끼 고양이” 2마리를 포획해 집에서 애완동물로서 기르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양이”는 순식간에 커져 마치 표범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거 고양이가 아닌 건가"라고는 생각했지만 눈표범을 본 적이 없어 이상하다고 생각할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장씨가 기르고 있는 양이 “고양이”에 먹혀버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과연 장씨도 "이상하다" "고양이가 아니고 역시.. 더보기
'큰 고양이'에 놀라 도망간 경찰 미국 와이오밍주의 민가에서 "귀찮은 고양이가 있으므로 쫓아버려줬으면 좋겠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한 경찰이 대형 퓨마와 맞닥뜨리고 당황해 도망치는 소란이 있었다. 신고자인 푸드씨는 29일, 자택의 포치에 퓨마가 있는 것을 집안에서 찾아내 통보했다고 말했다. 퓨마는 푸드씨를 향해 이빨을 드러냈지만 무섭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푸드씨는 긴급 통보 다이얼이나 동물 관리국 등에 전화해, '큰 고양이'가 있어 폐가 된다고 설명, 전화를 받은 통신 지령계는 집고양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그렇게 전하여 경관 1명이 현장으로 향했다. 푸드씨 자택에 도착한 경찰은 집고양이가 아니고 체중이 40kg나 되는 수컷 퓨마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혼비백산. 이후 퓨마는 마취총으로 포획해 다른 장소에 옮겨졌다. 더보기
렛서팬더의 어머니가 된 고양이 암스테르담의 아르티스 동물원에서, 어미 팬더가 육아를 방폐한 새끼 렛서팬더를 고양이가 어머니 대신이 되어 기르고 있다. 아르티스 동물원에 의하면, 렛서팬더의 아기 2마리는 6월 30일에 태어났지만 어미 팬더가 돌보지 않고 방치하여 보육기로 기르고 있었다. 하지만 직원이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낳았던 바로 직후여서 팬더도 넣기로 결정했다. 2마리중 1마리는 3일 쇠약사 했지만 남은 1마리는 건강하게 어미 고양이의 젖을 마시고 있다. 몸은 아직 '형제'인 새끼 고양이에 비하면 작지만, 성장하면 고양이 보다 약간 커져 대나무나 과일등을 먹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지만, 동물원의 양부모 제도에 의하여 양육 스폰서가 된 사람에게 이름을 붙일 권리를 줄 예정이라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