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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리얼 GTA' 택시기사 살해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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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태국 경찰은 살인 씬 등 과격한 폭력 표현을 포함한 게임 소프트 '그랜드 데프트 오토(GTA)'
의 장면을 흉내내 택시 운전기사(54)를 살해한 소년(19)을 강도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소년은 3일 새벽 방콕 교외에서 탄 택시의 차내에서 금전을 빼앗으려고 운전기사의 목, 등 수곳을 칼날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소년은 "부모에게 충분한 게임비를 받지 못하여 강도를 떠올려 냈다. 택시 운전기사를 덮치는 씬이 간단한 것 같아 흉내냈다"고 진술하였다.

 게임은 보스의 지령을 받은 플레이어가 범죄자가 되어, 은행 강도나 암살등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1997년 미국 게임회사가 판매를 시작해 시리즈화 되었으며 전세계에서 약 7,000만개의 판매를 기록했지만, 폭력 표현이 문제시되어 일본/미국 등지에서 18세 미만에의 판매 금지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