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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삼성, 북미 평판 TV판매 전체 1위



작년 10월-12월기 북미 시장 LCD TV 출하 순위는 처음으로 소니가 선두를 차지했다.
미국 디스플레이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소니는 작년 4/4분기에 출하 대수를 83% 늘려
북미시장점유율을 9.7%에서 12.8%로 확대했다.

2위는 한국의 삼성전자이다. 3/4분기에서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시장쉐어는
소니와 불과 0.5포인트 차이인 12.3%가 되었다. 46/47인치 클래스와 52인치 클래스에서
샤프의 출하를 웃돌았지만 소니의 출하에는 이르지 않았다.

3위에는 미국의 비지오(Vizio.Inc)가 들어갔다.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와 거의 비슷한
10.7%를 확보했지만 소니와 삼성의 점유율이 높아져 판매 순위는 2위에서 3위로 하락.
다만 2007년 전체로는 출하 대수 성장률이 상위 5사에서 가장 높은 250%가 되었다.

4위는 3/4분기에 선두였던 샤프. 시장 점유율이 11.3%로부터 8.4%까지 저하했다.
출하 대수는 전분기에 비해 2% 증가했지만 시장 평균 성장률 38%를 큰폭으로 밑돌았다.

■PDP는 마츠시타(파나소닉)가 40% 차지

PDP TV의 10월-12월기 북미 시장점유율은 상위 5회사의 멤버가 전분기에서
전혀 변하지 않았다. 선두는 마츠시타가 되었으며 전분기에서 점유율을 10포인트
확대해 38.5%가 되었다. 또한 2위 삼성이 20.4%를 잡고 있어 이 두개 회사만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평판 TV 전체로 보면 삼성이 13.1%로 선두, 소니가 11.2%로 뒤를 이었으며
비지오가 10.0%로 3위에 들어갔다. (
닛케이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