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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본 유튜브 동영상에 호주인 "더러운 JAP"



일본 J-cast뉴스에 의하면, 유튜브에 업로드된 일본의 포경을
둘러싼 동영상이 큰 파문을 부르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일본의 조사 포경에(*고래 개체 조사를 빙자한
고래잡이) 대해 호주 정부가 크게 반발 하고 있는 사태를
비판하는 내용.

"인종차별을 정당화 하기 위해 고래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호주인은 일본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메세지가 음악과 영상과 함께 표시되는 동영상이
작년말 업로드 되었습니다.

호주의 "인종차별"이나 "동물 학살"을 예로 든 자극적인 동영상에,
일본어 뿐만 아니라 영어 코멘트가 1만건 이상 써지는 큰 논쟁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영어 코멘트란에는

"JAP은 기분 나쁘게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잘 보여.
그렇지만 이번은 실패 같다"

"아~더러운 JAP"

"고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동물이며
후세가 그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도 보호해야 해.
그러니까 캥거루와 비교하지 말아라.  JAP이 이런 주장할 권리는 없다"

1월 7일자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유튜브에 게재된 동영상을
"호주의 인종 차별자와 일본의 포경 지지자"라고 알렸으며,
같은 날 호주ABC 뉴스는 "포경 추진자의 비디오가 '차별 주의자' 캠페인으로 공격"이라며
동영상을 비판적으로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