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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야렌노카 미사키 마이크 퍼포먼스 논란





시합 후 마이크를 잡은 미사키는
"너는 작년 많은 사람과 아이들을 배반했다. 나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오늘 시합으로 너의 기분이 나에게도 닿았다.
지금부터는 링 위에서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성의를 보여
싸우면 좋겠다"라고 추성훈의 눈을 보면서 말한다.

그리고 추성훈이 링을 내려가면 미사키는 "유도 최고! 
일본인은 강합니다! 여러분 10년간 사랑해 주어 감사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아주 좋아합니다!!"(야렌노카 공식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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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는 승리한 직후 KO당해 피를 흘리는 추성훈에게
설교까지 했습니다.작년 추성훈-사쿠라바전 '크림 사건'으로
자신이 대신 복수했다는 의미인데요.

또 '일본인은 강하다'고 하는 등 한국계 재일인 추성훈에게
민족 차별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주요 일간지에서 이 발언을 다루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