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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스라엘-이란 핵전쟁, 이란 2800만명 사망



미국의 씽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핵전쟁을
상정한 연구 보고를 정리했다.

보고는 이스라엘의 희생자수를 20만~80만명으로 추측했으며 이란의 사망자는
1,600만~2,800만명에 이르러 이란 국토는 '괴멸적인 타격을 받는다'고 예측했다.
보다 고도의 병기를 보유하는 이스라엘이 핵전쟁에서 승리다는 줄거리를 보였다.
이스라엘지 이디오트-아하로노트가 전했다.

연구는 이란의 핵개발이 계속되지만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선제 공격하지 않는 것이
전제며 2010~20년 불측의 사태로 인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핵전쟁이 일어나는 사태를 상정했다.

줄거리에 의하면, 이란은 이 단계에서 30발의 핵탄두를 보유한다.
이스라엘 최대의 상업도시 텔아비브나 북부 하이파등을 공격 하는 이란에 대해
추정 200발의 핵탄두를 보유하는 이스라엘은 우라늄 전환 시설이 있는
이란 중부 이스파한이나 수도 테헤란을 노린다.

연구에 의하면 전쟁은 3주간 계속 되고 이란 핵미사일의 대부분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위망에 격추되지만 이스라엘은 미군의 정보 제공으로
정확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시리아가 이란측으로 참전했을 경우 시리아에 의한 생화학 병기의 사용으로
이스라엘측 희생자는 80만명 증가한다고 전망되지만 핵병기로 반격 되는 시리아의
사상자는 최대 1,800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이집트가 참전했을 경우도 이스라엘은 카이로를 노려 핵병기로 반격한다고 예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