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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본 1인당 GDP 순위, 3계단 하락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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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일본의 주가, 지가, 외환율.



일본 내각부는 26일, 2006년 경제의 결산에 해당하는 국민경제계산을 발표했다.
그것에 따르면 국민1인당 명목GDP(국내 총생산)는 06년 세계 18위가 되어,
05년에서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최고는 1993년의 2위였지만 2000년 3위에서
6년 연속으로 하락해 선진국 하위 그룹까지 후퇴했다. 1980년 이후로 보면 순위는 최저가 된다.

국제 비교는 물가의 영향을 포함한 명목GDP를 달러 환산한 수치로 이용했다.
OECD 가맹 30개국 가운데 주요국인 캐나다, 프랑스, 독일에도 제쳐졌다.
유로高로 유럽의 달러 환산이 인상된 것이 큰 영향을 주었지만, 일본은 경기가 확대해도
명목 성장률이 성장하지 않는 '디플레 경제'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

일본의 1인당 명목GDP는 34,252달러(1달러=116엔 환산).

GDP총액은 4조3,755억달러가 되어, 미국에 다음의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세계 경제에 차지하는 비율은 9.1%로 2005년 대비 1.1포인트 저하했다. 


OECD 회원국의 2006년 GDP 순위 (괄호 안은 2000년 수치)


1.룩셈부르크 88,840(46,225 1위)
2.노르웨이 71,857(37,472 2위)
3.아이슬랜드 53,446(30,859 6위)
4.아일랜드 51,421(30,859 9위)
5.스위스 51,306(34,667 4위)

6.덴마크 50,791(29,989 7위)
7.미국  43,801(34,571 5위)
8.스웨덴 42,264(27,277 8위)
9.네델란드 41,020(24,185 12위)
10.핀란드 39,796(23,544 14위)

11.영국 39,573(24,639 10위)
12.오스트리아 39,064(24,195 11위)
13.캐나다 38,978(23,621 13위)
14.오스트레일리아 37,710(20,737 18위)
15.벨기에 37,674(22,637 16위)

16.프랑스 35,572(21,859 17위)
17.독일 35,368(23,120 15위)
18.일본 34,252(36,790 3위)
19.이탈리아 34,252(19,271 19위)
20.스페인 27,925(14,422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