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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트랜스포머2', 중국서 심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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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2'의 중국 상영 신청서류가 지난 주 보내졌지만 아직 심사 허가를 받지 못했다. 상해에서의 배틀 씬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신문망이 전했다.


각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영화 씬 수정안은 이미 확정되었다.

심의에서 논란이 되는 상해의 씬은 남겨지지만 전면적인 컷이나 싱가폴에의 변경은 없다고 한다.

다만 도로표식이나 줌 업 등 명확하게 상해라고 알 수 있는 부분이 영상으로부터 제거되는 방안을 택할 것이라고.

또한 중국의 심의 문제 때문에 미국이나 그 외 시장용의 버전에서 삭제가 가해지는 일은 없다고 한다. 영화 관계자 중국측의 심사에 따라 편집이 가해진 중국용의 특별판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