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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도쿄 모터쇼 'GT―R' 공개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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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4


24일 개막한 도쿄 모터쇼에서 닛산 자동차가 고성능 스포츠카 `NISSAN GT―R'를 공개하는 등 고성능 자동차가 잇달아 발표되었다.

현재 일본의 자동차 시장은 냉각기에 있어 고성능차의 투입으로 올드 자동차 팬이나 젊은 남성을 끌어 들이는 목적이 있다.

GT―R은 2002년 '스카이라인 GT―R'의 생산 중지 이래 5년만에 부활했다.
GT―R를 타 등장한 카를로스 곤 사장은 "자동차 제조의 정열과 기술을 쏟은 슈퍼 카"라고 강조.
"시속 300킬로로 주행해도 대화를 할 수 있다"(개발 담당자)라고 한다.

가격은 777만엔부터로(약 6200만원) 12월 6일 발매. 같은 시기 도요타 자동차도 '렉서스 IS F'(766만엔, 약 6150만원)을 투입해
고소득층등을 노린 판매 경쟁이 시작된다.

또 후지 중공업은 세계 랠리 선수권의 단골로 높은 인기의 '임프레자 WRX STI'를 7년만에 전면 개량,
24일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365만 4000엔(약 2900만원). 미츠비시가 이달 1일 발매한 '랜서 에볼루션 X'가 라이벌이다.

한편 혼다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시작차 'CR―Z'를 발표, 부사장은 "빠른 시기에 상품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