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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니 PS3의 2009년은 암울할 것"

리서치 기관 코웬앤드컴퍼니(Cowen and Company)는 2008년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실망스러운 판매량에 2009년 PS3의 판매 예상 대수를 축소했다.

코웬앤드컴퍼니는 PS3가 올해 미국에서 이전 예상치인 625만 대에서 225만대 축소된 400만 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웬앤드컴퍼니의 더그 크로이츠(Doug Creutz)씨는 이와같이 극적으로 축소된 판매 예상 대수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난 기간 PS3의 판매량은 Wii나 Xbox360에 뒤쳐지며, 소니가 PS3를 파워 게이머에게 선택받는 게임기로 확립하는 것에 실패한 것은 분명하다."고 한 다음,

"올해 발매가 예정된 PS3 게임은 매우 많지만 경제 불황의 한중간 PS3 본체는 게임 시장에서 '가장 비싼(most expensive) 게임기'의 한계 때문에 판매량을 가속시킬만한 '필수적인' 타이틀을 계속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니는 HOME과 같이 대대적으로 선전한 플랫폼의 시작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