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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어머니 묘에 넣은 휴대폰이 통화중!? 12월13일 중국 제노만보에 의하면 어머니 묘에 넣어둔 휴대폰에 통화가 걸리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산동성의 한 마을에서 진씨의 모친이 돌아가셨다. 장례식때 진씨는 휴대폰을 구입해 그것을 부장품으로 묘에 넣어 두었다. 모친이 생전 사용했던 SIM카드도 설치하였다. 모친이 세상을 떠났지만 언제라도 연락이 닿는 소원을 빌며. 그리고 한달 후 어느 날 진씨는 무심코 모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모친의 휴대폰이 통화중. 그가 한번 더 시도해도 역시 통화중. 다음날 통신 회사를 방문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리고 거기서 더욱 놀랄 만한 것을 알았다. 모친 사후 한달 동안 통화료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부부는 공포를 느끼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같은 마을에 사는 62세의 손씨라고 하는 사람이 묘를 파내.. 더보기
호주 국민 70%, 미국 패스트푸드 싫다 호주 국민은 미국의 패스트 푸드나 언어 영향을 결코 환영하지 않는 것이 10일 발표의 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가장 친한 우호국이면서 그 문화에는 공감하기 어렵다는 복잡한 심경이 부각된 형태. 조사는 정부의 의뢰에 시드니 대학의 미국 연구 센터가 실시했다. 1213명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의 영향에 대한 전화 인터뷰. 정리에 의하면 미국식 패스트 푸드가 보급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67%에 이르렀다. 또 호주 사람의 말투에 '미국어'의 영향이 나타나는 것에 대하여는 52%의 사람이 '매우 불만이다'라고 회답하였다. 이 조사의 통계상의 오차는,±3포인트. 더보기
정동영 "일본 애니 점유율 절반 뺏는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일본 애니메이션 점유율의 절반을 뺏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14일 뷰스앤뉴스에 의하면, 鄭후보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방문한 현장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첨단 경제'가 이명박 후보의 '삽질 경제'를 이긴다는것을 설명중 "우리나라가 애니메이션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일본이 세계 애니메이션의 70%를 장악하고 있고 이걸 절반만 빼앗아오면 되는데 제가 대통령이 안 되면 써먹을 수가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보기
북경올림픽 도우미는 전원이 미인! 13일, 샹하이의 '청년보'는 내년 개최되는 북경 올림픽의 도우미로 선택된 여성들의 양성 학교를 취재했다. 북경 시내애서 선택된 1250명의 여성은 모두 미인. 대부분이 여대생으로 각 대학의 '미스 캠퍼스'급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도우미 전형 기준은 신장 168~178cm, 연령 18~25세. 체중제한은 없지만 3사이즈의 기준은 있다는 것. 용모 단정에 성적 우수, 영어를 할 수 있는것도 필수다. 이 기준을 충족시킨 그녀들은 올 6월부터 정기적으로 열리는 '도우미 특별양성훈련'에 참가해 올바른 자세나 걷는 방법및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을 만드는 방법등을 특훈한다. 엄격한 특훈에 그녀들은 '수험 공부보다 괴롭다'라고 이야기. 이번달에 재시험으로 합격한 380명만이 내년 북경 올림픽에 자원봉사로 참가할 수 .. 더보기
점심 식사후 중학생 2명 사망 중국 뉴스 사이트 '중국 신문망'에 의하면 중국 운남성 곡정시의 중학교에서 13일,점심 식사를 끝낸지 얼마 안된 학생 20여명이 두통이나 구토등을 호소해 근처 병원에 옮겨져 14일까지 2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2명은 모두 1학년 남학생. 현지 경찰은 점심 식사의 성분을 검사했지만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자세한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근처의 소통시에서는 이달 3일 통학중 쥐약이 들어간 라면을 먹은 초등생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던 직후. 두 사건에 관련이 있을지는 불명이지만 '식품 안전'에 당국의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강해질 것 같다. 더보기
인터넷 중독 끊으려고 1,000원 뺏고 감옥행 12월10일, 중국의 하남성 정주시에서 류모씨가 친구를 폭행하고 8元(1,000원)을 빼앗은 사건의 재판이 열려 징역 2년의 판결이 내려졌다. 단돈 천원 때문에 형무소에 가게 된 류씨지만 인터넷 중독을 끊기 위해 형무소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22세 류씨는 중학교에서 인터넷에 빠진 이래 전형적인 인터넷 중독 환자가 되었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월급을 받을 때마다 인터넷 카페에 뛰어들어 돈을 다 써 버릴 때까지 계속 논다고 한다. 류씨도 자신이 방탕한 생활에 후회해 인터넷 단절을 결의했지만 그 방법은 보통의 것은 아니었다 올 7월5일, 류씨는 갑자기 친구를 때리고 현금 8元을 강탈했다. 다음날 류씨는 경찰에 자수했지만 이것은 모두 계획된 범행. 형무소에 들어가 자신을 절대로 인.. 더보기
마리 앙투와네트의 진주 목걸이 유찰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로, 혁명 재판으로 처형된 마리 앙투와네트(1755-93년)가 소유하고 있던 진주 목걸이가 12일, 런던의 경매에 나왔지만 출품자의 희망 가격에 닿지 않아 팔리지 않고 끝났다. 천연 진주 33개를 이용한 목걸이는 35만-40만 파운드( 약 6억4천~7억5천만원)로 낙찰된다고 추측되었었다. 그러나 경매상 크리스티즈에 의하면 당일 최고 입찰액은 약 34만 파운드에 머물렀다. 더보기
2ch에서 보낸 영국 국기가 인기투표 2위 일본 J-CAST 뉴스에 따르면, 英 텔레그래프지가 모집한 국기 도안에 대해 실시한 인기 투표에 일본 2ch에서 보낸 도안이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은 최근 웨일스의 상징인 웨일스 드래곤이 없어 새로운 도안을 선정해야 된다는 움직임으로 국기 변경이 논의되고 있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인의 작품도 애니메이션 '그렌라간'에서 나온 도안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도안을 보낸 익명의 노르웨이인은 디자인의 의도는 단결로, 다른 나라 사람이 이 국기를 보았을 때 영국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한편 이 뉴스에 대해 2ch 리플러들은 "잉글랜드는 일본인이 제압했다!" "내가 영국인이라면 그렌단의 기라도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 이번에는“바퀴벌레 라면”소동 발발 도쿄의 한 대학생이 일기 사이트에 "바퀴벌레가 들어간 스프로 라면을 끓였다"는 글을 올려 큰 소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 KFC 바퀴벌레 튀김으로 자퇴한 고등학생을 거론하며 그에 대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바퀴벌레 스프로 라면을 끓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학생은 다음날 사죄글을 올렸지만 내용은 오히려 라면을 빨리 끓이기 위해 점장이 시키는대로 했을뿐이라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여 비난이 더욱 거세어졌습니다. 현재 이 대학생은 일기 사이트를 탈퇴한 상태이며, 2ch등으로 신상정보가 모두 공개되었고 그가 일하고 있던 가게까지 노출되어 일간지에서 부모를 인터뷰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더보기
한국이 중국 문화 약탈한다! 중국인 반발 12월12일, 신쾌보는'문화를 둘러싼 한중의 싸움'이란 제목을 붙인 연재를 개시했다. 반복되는 문화 기원, 세계 유산 신청을 둘러싼 싸움을 채택하고 있지만, 특히 한국의 일부 학자가 주장하고 있는 '한자 한국 기원설'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중국 문화가 실은 한국 기원이다'라는 주장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유교의 시조인 공자나 고대의 미녀 서시, 중국 의학의 명저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은 모두 한국인으로, 그뿐만 아니라 한방·풍수등의 중국 문화도 반도 기원이라고 한다. 이러한 한국 기원설은 단순한 주장으로 끝나지 않고, UN 교육과학문화기관(유네스코)에 세계 유산으로서 등록하려고 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경계되고 있다. 실제 한국의 '강릉 단오제'가 세계 무형 문화유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