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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

미국 F15, 기체결함으로 180기 퇴역 위기 주력 전투기 F15의 점검을 진행시키던 미국 공군은, 구조상의 문제가 발견된 기종을 최대 180기 퇴역시키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MSN 산케이가 LA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 보유하고 있는 기종의 25%에 해당하는 양이며, 항공 전력 저하와 후속기의 조달비에 대한 문제도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F15는 1970년대 중반 미 공군에의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미 공군은 2025년까지 F22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번 문제로 퇴역이 앞당겨질 것 같습니다. F22는 1기의 가격이 F15의 4배에 상당하는 비싼 기종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 배치하기 위해선 국방 예산 분배 계획을 재검토해야 되며, 다른 부문이 악영향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퇴역하는 180기를 전부 F22에 대.. 더보기
미 공군 F15 기체 균열, 비행 정지 계속 〈자료사진 : F-15A〉 미 공군 F15 전투기의 주요 구조재에서 연달아 균열이 발견되어 비행 정지가 계속 되는 문제로, 미공군전투사령부는 10일까지 검사에서 새로이 미주리州 제131전투항공단의 1기에 균열이 발견, 도합 8기에 이른것을 밝혔다. 사령부는 정지의 계기가 된 사고기의 조사에 밝혀진 문제점을 기본으로 새로운 점검 요령을 전문가가 개발중이며, 점검이 끝난 기체도 빠른 비행 재개는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새로운 점검 작업은 상세한 것이 아니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인명과 기체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문제의 중대성을 지적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균열은 같은 주요 구조재 스트링거에서 발견되고 있다. 현재는 육안 검사에 더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하며 페인트를 벗겨 화학 약품을 사용해 균열의 존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