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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프리우스' 인기가 달갑지 않은 도요타 이달 6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 등이 발표한 6월의 차종별 신차판매 대수로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경차를 제치고 선두에 섰다. 하이브리드 차가 종합 랭킹 1위에 랭크된 것은 처음이다. 5월에 발매된 신형 프리우스는 지금 주문해도 내년 3월 상순에 납차가 될 정도로 큰 인기다. 수주 대수는 20만 대에 육박하여 공장을 풀 가동해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7월부터는 프리우스 등을 생산하는 공장의 휴일 출근을 부활시킬 방침이다. 최근의 불황에 의해 자동차 업계의 감산이 계속되는 와중에 도요타만 하이브리드 차로 상태가 호전된 것 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프리우스가 폭발적으로 팔리는 한편에는 "프리우스는 팔리지만 프리우스 이외는 팔리지 않는다"는, 도요타에 있어서는 경시할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더보기
도요타, 프리우스에 '태양광 발전' 탑재 도요타 자동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에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능을 탑재한다. 이는 연비 향상이 목적으로 2~3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실현되면 태양광을 동력원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상용차가 된다. 자동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엔진이 정지된 상태라도 차내를 환기시킬 수 있다. 또한 생산된 전기를 보조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개발중이다. 그렇지만 이달 18일 발매된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휘발유 1리터당 38km으로 굳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에 달한다. 이에 프리우스의 개발 책임자 오츠카 씨는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차의 대명사로 항상 최첨단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형 프리우스의 최저가를 205만 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