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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9월 15일의 中 반일시위, 역대 최대규모 기록 일본 정부가 센카쿠열도(중국명 : 다오위다오)의 국유화를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인 15일, 중국에선 다오위다오의 중국 영유권을 주장하는 반일 시위가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발생해 도합 8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반일 시위의 첫날로는 발생 도시수나 참가자수에서 1972년의 중일수교 정상화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이 시위로 인해 현지의 일본계 기업이 방화나 파괴, 약탈 피해를 당했다. 베이징 시내에서는 일본대사관 앞에 1만명 이상이 모여 당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라에몽의 전람회가 연기되었다. 시위에 2만-3만명이 참가한 산둥성의 칭다오시에선 일부 시위대가 공장지대에 있는 일본계 가전회사의 공장에 불을 지르고 사무 빌딩에도 난입해 파나소닉 등 10여개 회사의 생산라인과 기자재를 부쉈다. 또한 도요타자동차의 판매점에.. 더보기
파나소닉, 직원에 자사 상품 구입 강요 13 일 파나소닉은 그룹의 과장급 이상 관리직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올해 7월까지 10만 엔(약 150만 원) 이상 구입하도록 지시한 것을 밝혔다. 이러한 지시는 IT버블 붕괴 후 실적 부진에 빠진 2002년 이래 처음이다.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Buy 파나소닉 운동'이라고 이름 붙여진 본 캠페인으로 최소 실적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그룹의 일체감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급 관리직에는 20만 엔(약 300만 원) 이상을 구입하는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파나소닉은 2008 회계연도의 연결 결산의 순손익이 3800억 엔(약 5조 8000억 원)의 적자가 될 전망을 나타내는 등 실적예상을 큰폭으로 하향수정했다. 이에 2월부터 임원 보수를 10-20.. 더보기
파나소닉까지 적자..일본 전자회사 '전멸' 파나소닉의 2009년 3월기(2008 회계연도)의 연결최종손익(미국 회계기준)이 6기만에 적자가 될 전망이 나왔다. 작년 가을의 금융 위기 이후 디지털 가전의 가격 하락이나 엔고에 큰 영향을 받았다. 적자폭은 해외에 소재한 전자부품 공장 3개소의 폐쇄 등 구조개혁 비용을 늘리기 위해 1,000억 엔(약 1조 5400억 원)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소니나 히타치 제작소도 최종 적자의 전망으로 일본의 대형 전자기업은 완패의 양상이 확실하게 되었다. 파나소닉의 최종 적자는 2003년 3월기 이래 처음이다. 작년 초에는 전기에 대비해 10% 증가한 3,100억 엔의 이익을 전망했지만 경기악화가 표면화한 작년 11월 89%감소한 300억 엔으로 인하한 바 있다. 파나소닉은 이미 1,300억 엔의 구조개혁 비용.. 더보기
마츠시타, 회사명 "파나소닉"으로 변경 10일 닛케이에 의하면, 일본의 전자기업 마츠시타 전기산업은 회사명을 올 10월 "Panasonic(파나소닉)"으로 변경할 방침을 굳혔습니다. 1918년 창업이래 계속 사용한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씨의 성을 회사 이름에서 제외하는 것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향한 첫걸음입니다. 마츠시타 모기업만이 아닌 그룹 계열사 마츠시타 전공이나 마츠시타 전지 공업등도 파나소닉이라는 회사명으로 변경할 방침입니다. 주로 백색가전에 붙여왔던 'National' 브랜드도 파나소닉으로 통일하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