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루지야에 부는 러시아에 대한 증오 그루지야 시민 사이에서는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그루지야에의 공격을 계속하는 러시아군에 대한 증오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러시아는 죽어도 용서치 않는다. 명령이 있으면 죽을 때까지 싸운다" 8일 공중 폭격을 받은 수도 트빌리시 남동 15km에 있는 와지아니 육군 기지. 다비드 쿠트시아 대령(43)은 러시아군에의 분노를 터뜨렸다. 국군 정예의 육군 제 4사단이 주둔 하는 이 기지에서는 9일, 사복을 입은 젊은이가 차례차례 건물로 들어왔다. 급하게 소집된 예비역이다. "러시아 놈들!". 아직 소년티가 빠지지 않은 20세의 젊은이는 이렇게 일갈한다. 하지만, 전황은 그루지야 측에 어렵다. 남오세티아 자치주의 주도(州都) 츠힌발리 주변에서의 전투에서는 그루지야군이 후퇴하고 있다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주요 TV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