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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러

中 신장 위구르서 버스 전복, 24명 사망 중국의 국영 신화 통신에 의하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12일 오후 학생과 그 부모가 탄 버스가 전복, 24명이 사망했다. 테러 여부 등 자세한 것은 불명. 사고는 자치구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했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학생이었다. 학생은 자치구의 아투쉬市에서 건강진단을 받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더보기
중국서 버스 테러 발생..올림픽 치안 우려 중국 신화통신(전자판)에 의하면, 중국의 운남성 곤명시에서 21일 오전 2대의 통근 버스가 잇달아 폭발,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폭발의 세부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은 다음 달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지방에서 당국과 주민의 충돌등이 연달아 발생, 이번 연속 폭발 사건까지 더하여 치안 문제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운남성에서는 이달 19일 맹련현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여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최초의 폭발이 있던 것은 같은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8시), 2번째는 약 1시간 후. 부상자는 병원에 옮겨졌으며, 경찰은 현장을 봉쇄,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목격자에 의하면 폭발로 파손된 버스의 유리창이 노상에 퍼졌다고 한다. 폭발이 발생한 2개의 현장은 직선으로 약.. 더보기
중국 하북성 경찰서에 폭탄 테러 발생 홍콩의 인권 단체, 중국인권 민주화 운동 뉴스 센터는 20일 중국 하북성 광종현의 경찰서에서 이달 9일 폭탄이 작렬해 1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가 센터에 밝혔다고 한다. 중국 당국은 정보 통제를 시행하여 중국 매스컴은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다. 센터에 의하면, 경찰에 불만을 품은 주민에 의한 범행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폭발의 영향으로 서내 수십개 방의 유리창이 갈라졌다. 최근 중국은 경찰이 습격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으며, 6월에는 귀주성의 민중이 경찰서를 점거한 것 외, 절강성에서는 7월 중순 주민 1,000여 명이 출장소를 둘러싸고 벽돌을 던지는 등의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