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애니

반일과 日애니..갈등하는 중국인들 다오위다오(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인터넷상에서의 반일 시위 호소에 따라 장쑤성 난징시의 중심에 모인 현지 학생들에게 24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들에게선 생활속에 녹아든 일본 문화나 일본 제품에의 친밀감과 반일 감정 사이의 갈등이 엿보였다. 난징시내의 직업학교에 다니는 한 남학생(18)은 일본군이 중국인을 대량 학살한 난징대학살을 언급한다. 그는 "역사 교육으로 일본에 호감은 없었다"라며 난징은 반일 시위를 할 가장 명분있는 장소라고 지적한다. 이런 한편으로는 "일본 애니나 게임을 좋아해 많이 가지고 있다. 일본과의 교류 활성을 바란다"라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난징임업대의 남학생(22)은, "세계화로 지구촌 시대가 열렸다. 나도 많은 일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하며.. 더보기
中 '초속 5cm' 표절, "하청회사 잘못" 좌-표절작, 우-원작 일본의 애니메이션 '초속 5cm' 을 표절해 문제가 된 중국의 TV애니메이션 '심령의 창'을 제작한 회사가 일부 컷의 표절을 인정했다. 4일자 중국지 법제만보가 전했다. '심령의 창'은 8월부터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방영이 시작된 전 52화의 애니메이션이며 이미 전반 26화의 제작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 게시판으로 본작의 캐릭터나 구도, 배경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초속 5cm'의 컷을 도용했다고 지적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에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제작사의 담당자 롱 씨는 도용을 인정하고 본 문제에 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또한 그는 구체적인 제작은 하청기업에 위탁하고 있으며, 최종 체크로 문제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해 하청기업이 문제 행위를 범했다는 견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