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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야마토

일본서 '전함 야마토' 인양위원회 발족 22일, 전함 야마토가 건조된 히로시마현 구레시에서 현지 상공회의소 등이 중심이 된 '전함 야마토 인양 준비위원회'의 첫 회담이 개최되었다. 수년 이내의 인양을 목표로 한다. 회담에는 위원장인 오쿠하라 현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5명이 출석했다. 정식 실행 위원회는 야마토 침몰의 날에 맞추어 4월 7일에 조직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인양자금의 확보를 과제로 삼고 가능하면 선체 전체의 인양을 목표로 한다고 하였지만 그 경우 수백억 엔이 필요하다. 이에 현실적인 숫자로 수십억 엔을 목표로 두고 개인을 중심으로 일본 전국에서 모금을 할 방안이다. 전함 야마토 : WW2 시기 일본에서 건조된 46㎝ 거포를 탑재한 초대형 전함. 1945년 4월 7일 미국 함재기 300대의 집중공격으로 동지나해서 침몰. 더보기
일본서 침몰한 전함 '야마토' 인양 계획 동중국해에 가라앉은 전함 '야마토'의 주포 등을 건져올릴 계획이 히로시마현 구레시의 경제계에서 떠오르고 있다. 구레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내년 봄에라도 인양을 향한 준비위원회를 설립할 전망이 나왔다. 구레 상의소 등의 계획으로는, 건져 올리는 것은 해저 약 340m에 가라앉아있는 주포와 선체 앞부분의 일부분이다. 예상 비용은 50억 - 100억 엔(690억 ~ 1350억 원) 정도가 된다고. 향후 야마토 승무원의 유족들에게 이해를 구하면서 준비한다. 지금부터 인양 방법의 검토를 실시하며 2~3년간 일본 전국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자금을 조달할 생각이다. 실제로 인양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약 5년 후가 될 전망이라고. 전시장소로 주포 등을 야마토 박물관 부지내의 '야마토 부두'에 두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