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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티벳 사태 중국 지지 발표 20일, 북한의 외무성 보도관은 중국 티벳 자치구에서 일어난 폭동에 대해 "북경 올림픽을 파탄시키려는 불순 분자의 책동"이라고 비난, "안정을 회복하려고 하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담화를 조선 중앙 통신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티벳 폭동에 관해 북한이 공식의 입장을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보도관은 "티벳은 중국 영토의 떼어낼 수 없는 일부"라고 한 다음, 폭동은 "분리 독립 주의자들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폭력 범죄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더보기
북한에서 치킨 배달점 첫 오픈 07/11/03 북한 평양에서 이번 달 첫 프라이드치킨 배달 서비스가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 사업에 출자한 한국 기업가 최원호씨가 2일 밝혔다. 한국에 70개의 프라이드치킨 점포를 경영하는 최씨에 의하면, 30명의 북한인을 고용해 북한산 닭고기를 이용한 상품을 파는 점포를 평양에 오픈시킨다고 한다. 점포내에는 50개의 테이블이 비치되어 점내에서 먹을 수도 있다. 2년 걸렸던 프로젝트지만 한국 정부의 회의적인 견해와 북한에서는 의혹의 눈으로 보여져 양국 정부의 지원도 거의 얻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었다. 최씨는 거래처의 북한 기업과 이익을 50% 나눈다고 한다. 더보기
북한이 중 · 북 국경에 철조망 설치 북한이 중 · 북 국경에 철조망 설치, 의도 불명 중 · 북 국경을 흐르는 압록강변에 북한이 철조망의 설치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높이 2미터 미만으로 길이 수킬로에 이른다. 중국측의 주민에 의하면 2개월 정도 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의도는 확실치 않다. 건설이 진행되는 것은 중국·단동에 접한 압록강 하류에 있는 북한의 섬. 양안의 강 폭이 수미터 밖에 안되고 중국도 작년 10월의 북한의 핵실험 직후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었다. 북한은 옥수수밭으로 사용중이지만 중국측에는 북한 관광지가 되어 있다. 한국 미디어는 `탈북 방지책`이라고 알렸지만 중 · 북 관계의 전문가는 `밀수 방지를 위해`로 해석.중국 주민은 `중국에만 철조망이 있는 것은 추하기 때문에 체면으로 세웠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