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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슬람 탄압 강화..단식중에 "밥먹어라"

9월 초 이슬람교의 단식월(라마단) 개시 후, 이슬람 교도인 위구르족이 대부분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각 지방이 단식 시간에 식사를 시키는 등 종교 활동에의 개입을 강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잇따른 정부 기관 습격 사건이 배경에 있다고 보여지지만 종교 자유의 침해로서 국제적인 비판을 부를 것 같다.


 8월 4일 위구르족의 남자 2명이 무장 경찰을 습격, 1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던 카슈가르시. 동시 관내의 옌기서르 현 행정부는 음식점 67개소에 라마단 기간도 통상 대로 영업할 것을 약속하도록 서명시켰다.

 이슬람교도가 많은 지역의 음식점은 단식의 시간으로 여겨지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폐점하는 것이 많지만 현 행정부는 「사회 질서를 어지럽혀 민중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하여 영업하는 가게에는 세금 감면 조치 등을 취한다.

 정부나 공산당의 위구르족 직원에 대해서는 낮부터 음식점을 이용해, 「종교적 분위기를 엷게 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완수」하도록 지시했다.

 동시 야르칸드에서는 당원이나 학생에게 단식이나 종교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것을 약속하는 「책임서」에의 서명을 의무 지웠으며 학생에게의 마르크스주의, 무신론의 교육을 강화한다. 남성이 수염을 기르거나 여성이 얼굴을 숄로 가리거나 하고 있는 경우는 「각종 유효한 방법」을 이용해 저지한다고 했다.

 또 한 지역에선 학생에게 종교를 믿지 않고 단식에 참가하지 않도록 교육했고 학교 식당은 일상 대로 열 것을 결정했다. 키지르스에서는 경찰관 등을 회교 사원에 파견해 종교 활동이 금지되고 있는 당원이나 정부/국유기업 간부가 예배에 와있지 않은가 조사한다.

 신장 자치구 민족 사무 위원회 간부는 「신장은 소수민족 지구이지만 이슬람교도 이외의 주민도 많다. 이러한 조치는 라마단이 대중의 사회 생활에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