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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파리 양식,구더기를 음식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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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천성 성도시에서 파리 수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는 업자가 구더기를 식재
로서 고급 레스토랑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파문이 퍼지고 있다. 중국지 성도
만보가 전했다.

파리를 양식하고 있는 것은 정붕씨와 원려씨의 부부. 정씨는 대학을 졸업 후에 술 판
매 사업을 시작했지만 머지 않아 실패했다. 이에 3년전 파리를 양식하는 사업을 들
었고, 중국 하남성에 있는 시설을 견학한다. 당시 성도시에서는 그 밖에 파리 양식
에 임하고 있는 업자가 없었기 때문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부부는 원래 구더기를 가축의 먹이로서 판매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
재는 구더기를 시내의 고급 레스토랑 4-5 개소에 식재로서 도매하게 되었다.

판매 가격은 1kg당 80-100元(약 12,000~15,000원). 식당에서는 구입한 구더기를
기름으로 볶은 요리가 제공되고 있다.

부부의 사업은 궤도에 올라 현재 양식하고 있는 파리는 수백만 마리에 이르렀다.
정씨는 "파리는 먹는 양이 적어 수백만 마리에게 주는 먹이는 매회 20그램 정도로
끝난다" 고 말했다. 또한 시설내에 에어콘을 설치해 온도 관리에도 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