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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회사서 음란물 감상 해고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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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된 음란물을 폐기 처분하는 중국 공안


회사의 PC를 통해 음란물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해고된 것은 부당하다 하여
법원에 호소한 남성에게, 중국 상하이시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6월 19일 신민만보가 전했다.

판결문에 의하면 이 남성은 2006년 3월 회사의 PC를 사용하여 음란물을
대량 다운로드한 것 외, 인터넷으로 매춘 예약을 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엄중 주의 처분을 받았다.

남성은 1년후인 작년 3월에도 같은 행위를 했기 때문에 회사는 그를
해고했으며 처분에 불복한 남성은 회사를 상대로 재판을 청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