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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가짜 콘돔'에 750만원 보상 요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 콘돔쇼(?)



중국 길림성 길림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가짜 콘돔을 구입한 것을 눈치챈
남성이 '음부가 가려워졌다'는 이유로 위자료 5만元(75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19일자 성시만보가 전했다.

남성은 약 3개월전에 콘돔을 2상자 샀다고 한다. 구입 이후 몇 번 사용하자
음부가 가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문가에게 콘돔을 감정받아
비정품(?)의 콘돔으로 판명되었다.

때문에 남성은 콘돔을 구입한 슈퍼마켓에 항의하러 나갔다.
그러나 정품의 콘돔 제공과 최대 500元(7만 5천원)의 지불 밖에 제시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남성은 사죄와 위자료로 5만元을 요구하여 대화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