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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 남성이 3000m 고공서 뛰어내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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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관계 없습니다


7일, 미국에서 29세의 남성이 약 3,050m의 상공에서 낙하산을 가지지 않고
뛰어 내려 사망했다. AP통신에 의하면 이 남성이 타고 있던 항공기는
뉴욕에 소재하는 낙하산 클럽의 것이다.

클럽의 리더인 파일럿 로버트 로린씨는, 당시 이 남성은 항공기 안에서
지상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동승하고 있던 코치와 학생, 카메라맨이
낙하산 강하를 실시하고 객실의 문이 닫히려고 한 때에, 남성이 뛰어 내렸다.

이후 남성의 사체는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 서부의 민가에서 발견되었다.
민가의 지붕은 남성이 떨어진 충격으로 망가져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살인이 아니라고 추정하지만, 자세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