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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주한미군, 2012년까지 하와이로 본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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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없는 사진 : 카데나의 F-22


5일자의 한국지 중앙 일보는, 한국군과 미군 관계자 이야기를 인용해 미군이
서울 용산에 소재하고 있는 주한미군 육군 통괄 기능의 미 8군 사령부를
2012년을 목표로 하와이에 이전할 것이 사실상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미 양국은 미국이 올 4월에 한국측에 전시 작전 통제권을 이양하는 것에
합의하고 있으며 용산 기지도 올해 경기 남부의 평택시에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사령부 이전은 미군 재편에 관련한 조치이며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하와이 이전 후도 실무 기능은 한국에 남긴다. 유사시 사령부가 즉시 한국으로
돌아와 작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이나 시설은 한국내에 현 상태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