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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추성훈-미사키 리매치, 한국 시합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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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가 추성훈에게 '사커킥'을 날리는 장면





12월 31일 열린 "야렌노카! 2007"에서 열린 추성훈(32)과 미사키
카즈오(31)의 리매치가 확실하다고 2일 스포츠호치가 전했습니다.

시합은 미사키가 승리했지만, 추성훈측은 경기 도중 4점 포지션
(양손, 양 다리가 매트에 닿은 상태)에서 일명 '사커킥'을 미사키가 날려 반칙공격을 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K-1의 이벤트 프로듀서도 비디오 판독 결과 명확한 반칙이라며
추성훈을 거들었습니다.

리매치는 빠르면 3월 중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게 되며, 이번 시합으로 한국내에서 미사키에 반감 여론이 일어나는 것을 의식해 6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의 'Dynamite!'에서 열리는 것도
유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