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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교도소에서 나오니 백만장자



중국 신문망에 의하면, 한 남성이 교도소에서 출소했는데 뜻하지 않게 갑부가 되었다고 한다.
그 남성은 6년전 여러명과 난투를 벌여 징역 6년형을 선고, 투옥 되었다.

그는 올해 10월 형기 만료로 출소한다. 돈도 없고 일감도 없는 상태였지만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 당시 시장가격으로 20만元(약 2550만원)의 주식을
구입하고 있던 것을 생각해 냈다.

비밀번호는 잊고 있었기 때문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증권 회사에서 확인했는데
PC의 화면에 비추어진 것은 300만元(약 3억8천만원)이라는 자산.
남성은 갑부가 되어 있었다.

뜻하지 않게 백만 장자가 된 이 남성은 기뻐하지 않았으며 "단지 운이 좋았던 것 뿐.
교도소 6년 세월을 지울 수 있다면 이런 돈은 필요 없다" 라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