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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前 모닝구무스메 멤버의 비참한 생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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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부터 차례대로 이시카와 리카(石川梨華), 나카자와 유코(中澤裕子),
야스다 케이(保田圭), 요시자와 히토미(吉澤ひとみ), 후지모토 미키(藤本美貴).




멤버의 스캔들이 잇따라 인기 저하가 계속되는 모닝구무스메. 그런 몰락을 상징하는 것 같이, 최근은 1998년 이래 10년이나 연속 출장했었던 NHK '홍백가합전'의 낙선이 발표되었다. 현재의 멤버를 모르는 사람도 증가하여 이전 싱글을 200만장이나 팔았던 그룹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런 모닝구무스메의 전성기를 누린 前 멤버들의 현실은 더 어렵다. 최근 당시 굉장한 인기를 자랑한 이시카와 리카(石川梨華)가 지방 상가의 이벤트에 출연해 많은 팬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전 멤버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11월 27일 발간된 주간 후미하루가 전했다.

이 잡지가 취재한 대상은 초대 리더 나카자와 유코(中澤裕子)와 서브리더였던 야스다 케이(保田圭). 두 사람은 11월 23일 가전 양판점에서 행해진 이벤트에 등장하여 나카자와 유코는 엔카, 야스다 케이가 쿠보타 사키의 '이방인'을 열창했지만 박수는 맨 앞의 팬에게서만 나오는 썰렁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둘은 모닝구무스메의 대표곡 'LOVE머신'으로 만회했지만 야스다 케이가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이긴 초등생에게 게임과 사인지의 상품 선택에 "어느 쪽을 갖고 싶어?"라고 묻자 '게임'이라고 하는 등 전성기를 아는 팬에 있어서는 슬픈 장면이 전개되고 있었다. 게다가 "뭘 살 예정도 없고.. 지갑엔 6000엔 밖에 없다" "나는 3000엔 밖에"라는 등의 괴로운 지갑 사정도 폭로되었다.

이 이벤트는 전날 요시자와 히토미(吉澤ひとみ)도 출연하였는데 세 명은 오카야마나 카가와의 경정장, 파칭코점 등에서의 영업을 하고 후지모토 미키(藤本美貴)는 치바·후나바시의 라라포트에서 70~80명을 두고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시카와 리카의 지방 상가 영업과 합해 전 멤버들은 평범한 일만을 맡고 있는 모양. 비행기도 이코노미 클래스만 이용하고 있다.

전 멤버들은 이러한 상황에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아, 이시카와 리카와 요시자와 히토미는 빨리 결혼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그 상대가 연예인은 아니고 수입이 안정된 방송국 사원이라고 하는 점이 리얼한 지갑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 사람은 주위에 "외주 제작사는 월급이 적기 때문에 안 돼요"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고. 현역 멤버의 한 명은 10대 시절 도쿄의 고급 맨션을 할부로 구입해 가족과 함께 앞으로의 대출금 상환을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전 멤버들은 내년 3월 하로 프로젝트로부터 졸업하는 게 발표돼 이러한 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밑바닥을 거치지 않고 갑자기 스타의 정점으로 군림한 그녀들이지만 앞으로 어떠한 길을 선택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