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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도요타 슈퍼카 '렉서스 LF-A' 獨서 화제 독일 서부 뉘르부르크링(Nuerburgring)에서 개최중인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로, 도요타 자동차 팀이 사용하는 초고성능 스포츠카 '렉서스 LF-A'의 시제기가 화제를 부르고 있다. LF-A는 포르쉐나 페라리 등 유럽 메이커의 상위 차종에 대항하는“일본의 스포츠카”로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불황의 한 요인으로 '자동차에 대한 무관심'이 지적되는 와중, 슈퍼카의 개발로 자동차 팬에의 어필과 아이나 젊은이의 사이에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다. 발매 시기는 미정이지만 가격은 일본차로서는 역대 최고가인 3천만 엔(4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LF-A는 배기량 4800cc에 최대 500마력을 발하는 엔진을 얹었고 최고속도 300km/h 이상으로 유럽 슈퍼카와 거의 호각인 성능.. 더보기
졸업앨범에 여고생 노팬티 사진 실려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16)의 음부가 찍힌 사진이 졸업앨범에 실려 배포된 것이 알려졌다. 여고생은 수예부의 소녀로 졸업하는 선배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부가 찍혀 버렸다는 것. 소녀는 사진 촬영일에 신체의 라인을 위해 속옷을 입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 앉은 상태에선 스커트 안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고, 노팬티 상태였기 때문에 음부까지 촬영되었다. '졸업앨범에 음부가 찍힌 사진이 실렸다'는 소문은 소녀의 고교가 위치한 플로리다주 전역으로 순식간에 퍼졌고, 언론까지 흘러들어 미국 전역에 보도되었다고. 소녀의 어머니는 학교에 졸업앨범의 회수와 졸업앨범의 편집판 발행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고등학교는 졸업생이 2500명에 .. 더보기
美, 日에 "F-35는 좋은 기종이다" 권유 일본 항공자위대의 차기주력전투기(FX) 선정을 둘러싸고,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이달 초의 미일 방위상회담때 F-35를 언급해 일본에 채용을 타진한 것이 23일 밝혀졌다. 복수의 미일 관계자가 분명히 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나 항자대는 보다 고성능인 F-22 도입을 원하고 있지만 게이츠 장관이 F-35의 '톱 세일즈'에 나서 일본의 선택사항이 좁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F-22 도입을 단념하고 F-35 채용을 재촉당할 가능성이 강해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달 1일 워싱턴에서 열린 회담에서 게이츠 장관이 FX의 화제를 꺼내고 미군은 차세대 전투기를 F-35로 통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F-22의 생산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다음, "F-35는 좋은 비행기다"라고 말하여 일본의 F-35 채용을.. 더보기
행인이 자살 시도자 다리 아래로 밀어 23일자 신화통신은 중국 광저우시의 한 다리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에 행인이 접근, 남성을 밀어버리는 사건이 있었다고 알렸다. 남성은 8m 아래에 깔려진 완충재에 떨어져 등을 다쳤지만 병원에 옮겨져 목숨은 건졌다. 자살 시도자를 밀어버린 행인(66,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잡혔다. 남성을 밀친 동기로는 "자살할 생각도 없으면서 주목을 끌기 위한 행동이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의하면 자살을 시도한 남성은 거액의 빚을 지자 '죽고 싶다'며 5시간 가량 다리 위에 앉아 있었다. 남성을 민 행인은 다리를 지나가던 중 남성을 설득하겠다며 다가가 남성과 악수를 한 후 그대로 밀어버렸다. 남성을 밀친 행인은 구경꾼을 향해 경례를 하는 여유도 보였다고 한다. 더보기
中, 아프리카 수단에 다연장로켓포 수출 홍콩에 거점을 둔 캐나다의 군사 전문지 '한화방무평론(漢和防務評論)' 6월호는, 여러 아프리카 국가 무관의 이야기를 빌어 최대 사정 200km의 중국제 다연장로켓 시스템(MLRS) 'WS-2'가 수단으로 수출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수출된 시기나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단의 WS-2 사용도 확인되지 않았다. 같은 잡지에 의하면 중국에서 WS-2가 수출된 나라는 수단이 처음으로 보여진다. 이는 수단이 아프리카 국가의 육군중에서 가장 공격력 높은 무기 시스템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고 잡지는 밝혔다. 한편 서구의 인권단체는 다르푸르 학살과 같은 인권침해 행위가 다발하는 수단에의 무기 판매는 수단 정부에 의한 인권침해 행위를 조장하는 행위라며 중국을 비판하고 있다. 더보기
도요타, 프리우스에 '태양광 발전' 탑재 도요타 자동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에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능을 탑재한다. 이는 연비 향상이 목적으로 2~3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실현되면 태양광을 동력원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상용차가 된다. 자동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엔진이 정지된 상태라도 차내를 환기시킬 수 있다. 또한 생산된 전기를 보조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개발중이다. 그렇지만 이달 18일 발매된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는 휘발유 1리터당 38km으로 굳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에 달한다. 이에 프리우스의 개발 책임자 오츠카 씨는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차의 대명사로 항상 최첨단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형 프리우스의 최저가를 205만 엔.. 더보기
'日, 中보다 먼저 항모 건조 움직임' △건조중인 휴우가함 홍콩지 '아주주간'의 최신호가, 일본이 중국에 앞서 항공모함을 건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알렸다. 19일자 중국신문사(中国新聞社)가 전했다. 기사는 금년 3월 해상자위대에 인도된 첫 헬기 탑재함인 '휴우가(ひゅうが)'의 건조를 전한 것이다. 계속해서, "후부의 크레인을 개장하면 고정익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전제한 다음, 이 함정은 개조에 의해 '소형 항공모함'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한 항공모함은 대국(大國)의 심볼이며 핵무기, 미사일, 인공위성과 같이 국위의 심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이 당장 거액이 드는 항모를 건조하는 건 무리이고 군사 개발은 '평화헌법'의 제한에 걸려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여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경계했다. 신문에 의하면 해상.. 더보기
美 병원 유리창에 '성모 마리아' 화제 美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병원의 유리창에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형상이 떠올랐다. 병원은 전문가에게 이 유리창이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분석을 요청했다. 유리창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형상을 보려고 열성 신자가 병원을 찾아 기도를 올리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소란이 일었다. 마리아 형상으로 인해 병원이 혼잡해지자 병원측은 유리창을 철거할 수 밖에 없었다. 마리아 형상이 '단순히 유리에 침전물이 쌓인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병원측은 왜 마리아상을 닮았는지의 설명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더보기
유벤투스 팬,"프런트는 중국제" 비난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A 소속의 명문 팀, 유벤투스에서 재차 중국 모멸 사건이 발생했다. 프런트의 갈팡질팡하는 행정에 화낸 서포터가 "유벤투스의 프런트는 메이드 인 차이나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올 3월에도 중국인에의 모멸 발언이 있었다. 사건의 내용은 3월 3일,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초전에서 라치오에 역전패를 당한 유벤투스 감독이, "(오늘의 심판은) 마치 중국인같았다. 우리에게만 옐로우카드를 줬다"고 발언했다. 그러자 '중국을 모욕했다"며 중국 미디어가 비판하는 소란이 있었다. 이번도 전 사건과 같이 전혀 관계가 없는 곳에서 중국이 끌어들여져 중국인이 비판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가 큰 인기를 끄는 중국에서는 유벤투스의 인기도 높지만 반복해지는 중국 모멸 사건은.. 더보기
韓-中-蒙,'징기스칸'은 어디 사람? 논쟁 최근 한국의 게임 메이커가 '징기스칸' 이라고 하는 온라인 게임을 발매하자, 중국의 언론이 "“우리나라”의 민족 영웅을 얕보는 것이다"라고 비판하는 소란이 있었다. 얼마전부터 한국이나 중국이 쌍방의 풍습이나 문화유산 등을 '자국이 기원'이라고 주장하여 문제시되고 있지만 이번은 몽골인도 끼어들었다. "징기스칸은 몽골의 영웅이다"라며 불쾌감을 보이고 있다. 게임을 둘러싼“국제 문제”발발이다. 한국에서는 한민족사관정립 의식개혁회 대표인 폴김씨가 "몽골, 말갈 등은 조선족의 후손이며 그 의미에서는 징기스칸도 한민족"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번 게임은 그 주장에 근거해 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이에 대해 중국의 게임 전문 사이트 '다완유희'는 7일, 동게임에 대해 "한국은 온라인 게임에 징기스칸을 이용, 중국의 .. 더보기